이타야(고로쇠나무의 껍질) 세공

곡물을 선별하는 키, 풍력을 이용한 키, 모종 바구니, 의류 수납 상자 등의 이타야 세공은 농촌의 생활 용구에 빠뜨릴 수없는 필수품이었다. 그 기술은 1789년~1810년경, 농촌의 농한기때의 부업으로서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한 기록과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예전에는 아키타 현내 각지에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에도 시대부터 이타야 세공 만들기가 번성했던 센보쿠시 가쿠노다테 마을 구모시카리 지역이 주산지이다.
직경 4.5 ~ 수십 센티미터, 길이 80~130 센티미터 정도의 고로쇠 원목을 세로로 찢어서 엮어가는 것이 이타야 세공의 기초 기술로 작업은 다음의 두 가지로 나뉜다.
원목을 여덟조각으로 만들고나서 「캇챠 창칼」이라는 특수한 칼로 면을 만들어「쿠사」라는 띠 모양의 재료를 만드는 공정과 그「쿠사」를 등나무 껍질과 교대로 엮어 나가는 공정이다.
이 모두가 수동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쌀을 고르는 키를 한 개 만드는데 하루 반을 요한다.
제품에는 키, 캇코베 (허리에 두르는 모종 바구니), 작은 의류 수납함 등 실용품 외에 고로쇠나무를 작게 잘라 간단하게 조각을 한 이타야 여우, 대패질등으로 얇게 뽑아낸 이타야을 엮어 만드는 이타야 말 등 순박한 장난감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