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노타와라코로가시(도깨비가 쌀 알을 굴리다) 암석의 이름은 핑크색의 화강암 사이에 갈색의 현무암이 하나의 길처럼 뻗어 있어 이것이 마치 도깨비가 쌀 알을 굴린 자국처럼 보인다 하여 이렇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핑크색의 암석은 오가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강암(약9,000만년전) , 그 위에 있는 거무스레한 화산 각력암(약 7,000만년전), 화강암을 관통하는 갈색의 현무암(약 2,000만년전)이 있어 세 연대의 암석을 한 번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니노 타와라코로가시 암석은 화강암이 갈라진 사이에서 현무암이 되는 마그마가 올라와 굳어져 만들어진 암맥이라고 하는 암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