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후쿠 기념미술관

무가저택 거리의 중간쯤에는 근대 일본 화가인 히라후쿠 부자와 그 밖의 유명한 향토 화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히라후쿠 기념미술관”이 있습니다. 아래 간판은 히라후쿠 기념미술관의 입관 안내입니다.

입관 안내

휴관일
연말연시는 12월 28일부터 1월 4일까지(단, 전시 변경을 위한 임시 휴관 있음)
개관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람료
성인(고등학생 이상) 개인 300엔 단체 250엔
소인(초 · 중학생) 개인 200엔 단체 150엔
※단체는 20명 이상, 6세 미만은 무료

히라후쿠 기념미술관, 1985년에 윤택한 마을 만들기 우수 지방공공단체로 자치대신의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을 계기로, 히라후쿠 스이안과 히라후쿠 햐쿠스이 부자를 비롯한 수많은 향토 화가들을 기리기 위해 1988년에 지어졌습니다 .
북유럽의 오래된 건축 양식을 연상시키는 건축이지만, 인접한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격세지감을 느낄 수 없는 조화로운 건물입니다.
굵은 나무들로 즐비한 부지는 번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사타케 북가 중신 저택의 터였으며, 이후 햐쿠스이가 건설에 심혈을 기울인 구정 현립 가쿠노다테 중학교가 있던 곳으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가쿠노다테마치의 역사와 문화 교육의 발상지라고 할 만한 장소입니다.
이 땅에서 근대 일본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히라후쿠 부자. “히라후쿠 기념미술관”이라는 관명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관내에는 히라후쿠 부자의 작품 외에 일본 서양화의 서광이라 할 수 있는 오다노 나오타케 등, 일본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향토 화가들의 위대한 발자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쿠노다테마치 히라후쿠 기념미술관

 

 

무가저택에서 에도시대 당시의 무사들의 생활을 느낀 후 예술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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