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아키타 성터 안내도

1. 아키타 성터란?
아키타 성은 나라 시대부터 헤이안 시대까지 동북 지방의 일본해 측(데와 국)에 놓인 대규모 지방 관청으로 정치, 군사,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에미시 사람들이 살던 동북 각지에, 똑같이 만들어진 율령국가의 지방관청의 유적은 “성책관위 유적”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아키타성은 그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733년에 아키타 마을 타카시미즈노 오카에 옮겨진 당시에는 “이데하노키”라고 불렸으며, 760년 경에 아키타 성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나라 시대에는 데와국의 정치를 행하는 “국부”를 두었고, 또 쓰가루(아오모리)·와타리시마(홋카이도) 외에 대륙의 발해국(중국동북부) 등 대북정책 교역·교류의 거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에 접어들어 878년 에미시 사람들의 강교의 난을 거쳐서 10세기 중반까지 기능했습니다. 10세기 후반에는 고대 성책으로서의 기능은 잃지만, 역사 책에는 “아키타 성”의 명칭과 관직 이름으로서 “데와쇼노스케”,”아키타쇼노스케”가 기롣되어 있습니다. 또, 가마쿠라 시대 이후, ‘아키타쇼노스케’는 북방을 지휘하는 직책이 되어, 무관의 명예가 되어 왔습니다.
1939년에는 유적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90ha(893,733m2)의 범위가 지정된 범위로 되어 있습니다.
아키타 성터 조사·보존·공개 활용
1959년부터 62년까지 4년간 국가가 직접 발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1972년부터 아키타 시가 지속적으로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발굴조사에 의해 밝혀진 아키타성의 유구를 원래의 장소에 복원해, 1989년(헤이세 원년)도부터 사적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또, 2016년도에는 아키타 성터 역사 자료관이 오픈되었고, 지금까지의 발굴 조사에서 발견된 귀중한 유물을 다수 전시하고 아키타 성에 대해서 자세히 해설하고 있습니다. 꼭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2. 아키타 성터의 구조
아키타 성은 발굴 조사에 의해 동서 남북 550m의 부정방형의 범위에 외곽구획 시설이 놓여졌고 중심부에 동서 94m, 남북 77m로 구획된 관청지역이 있는 이중 구조임을 알았습니다.
외곽구획시설은 나라시대에서는 토담에 지붕을 올리고 기와를 올린 토담(쓰이지헤)임은 알고 있습니다. 토담 본체는 흙을 몇센티미터의 두께로 두들겨 다져서, 기저 폭 2.1m, 높이 3m이상으로 쌓아올리는 공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헤이안 시대는 토담으로부터 목재을 세워 나열한 목재담으로 변한 것도 알 고 있습니다. 이들 외곽 구역 시설은 총 연장 2.2㎞에 걸친 큰 규모의 토목 구축물입니다. 이러한 외곽 구획 시설의 안쪽인 “성내”에 여러가지 시설이 있지만, 바깥쪽의 “성외”에도 중요한 시설이 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3. 사적 공원의 볼 만한 곳
1) 정청
정청은 아키타 성의 중추로 데와국내 정치 및 국내외에서 사절을 맞이하는 의식을 거행하고 있었습니다. 정전, 동옆전, 북동건물의 평면표시에 의해 고대의 관청 건물배치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정전에서 남쪽으로 초카이산이 보입니다.
2) 외곽 동문
외곽구획시설의 성문 중 하나인 동문이 입체 복원되어 있습니다. 733년의 창건 당시를 복원의 컨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토담(쓰이지헤)과 함께 고대 최북쪽 기와지붕으로 된 웅장한 외관이 복원되었습니다.
3) 고대 수세식 화장실
성외 남동쪽 우노키 지구에 있던 사원 겸 객관(영빈관)에 부속된 나라시대 후반의 수세식 화장실입니다. 건물 안에 3개의 변조가 놓여져 있고, 지면에 박혀 있는 목재통은 습지로 뻗어 있으며, 목재통의 끝 부분에는 침전조가 묻혀 있습니다. 건물과 수세시설이 기능적으로 정비된 전국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화장실 유구입니다. 또한 침전조에서는 대륙으로부터의 내방자가 사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생충 알이 발견되었습니다.
4) 아키타 성 옛터 역사자료관
개관 시간:오전 9시~오후 4시 30분
휴관일:연말 연시(12월 29일~1월 3일)
입장료:일반 200엔, 단체(20명 이상)160엔, 고교생 이하는 무료, 연간 관람권 300엔
5) 사적공원
입장무료, 연중입장가능
4. 테라우치지구 문화재
아키타성이 있는 테라우치구에는 여러 문화재가 있습니다. “테라우치”의 지명은 과거 이 주변에 사원이 많이 있었고, 그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 구릉지이면서 맑은 물이 솟아나기 때문에, 속일본기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타카시미즈오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 아키타 성 시절로 거슬로 올라가는 듯한 구전을 가진 “다카시 미즈 레센(다카시미즈의 신기한 온천)”, “고시오 신사”, 추정 수령 1,200년의 “아사히 사시키(아침해를 가리키는 나무)”. 예전부터 고가의 향나무로 제작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캬라바시”, 에도 시대의 기행가 “스가에 마스미”가 잠든 무덤 등 볼거리 가득합니다. 고대 아키타 성 뿐만 아니라, 조금 발을 내딛어 테라우치 지구의 문화재를 산책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아키타시립 아키타 성터 역사자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