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가네코 가문의 주택 토장(土蔵)

아키타시 지정유형문화재
일본에서는 흙으로 만들어진 창고를 토장(土蔵)이라 하여 에도 시대 후기에 세워졌고, 지붕은 안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내장 형식). 벽은 흙 벽으로 검은 회반죽을 칠하고 중앙에는 가문의 문양이 파여 있습니다. 창고 앞 정면 내부의 2층에는 화재 시 창고의 창문을 감시하기 위한 벽토와 물을 넣는 통을 놓아 두었습니다. 가네코 가문에는 그 외에도 쌀광, 갓코 창고(절임 음식 보존 창고), 도구창고 등이 있었습니다만 현존하는 것은 이 창고 하나 뿐이며 1886년의 다와라야 화재에도 견디며 가네코 가문의 ‘수호신’으로서 상업이 번창하는 역사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