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축제 (1980 년 2 월 국가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

여름의 뜨거운 하루가 끝나고 석양이 깔린 거리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올 즈음, 8월3 일부터 6 일까지의 4 일간 축제의 장소인 간토 거리에서는 피리, 큰 북, 및 징으로 흥을 돋우기 위한 음악소리가 울려퍼지면, 기둥에 매달려 있는 무수한 초롱등불이 일제히 오르며 용장화려한 간토 연기가 시작됩니다.

밤하늘에 떠오르는 간토는 오와카, 츄와카, 코와카, 요와카로  4 가지 크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만 가장 볼 거리는  어른들이 펼치는 오와카입니다. 12 미터 길이의 대나무 기둥에 9단으로 나누어 46 개의 초롱등불이 매달려 있는 50kg이나 되는 간토를 손바닥, 이마, 어깨, 허리등에 올리는 연기가 펼쳐집니다. “독코이쇼, 독코이쇼” 라는 구령에 과 함께,  바람에 날리는 간토는, 마치 흔들리는 벼이삭처럼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260여개를 넘는 간토의 모습은  오곡풍양을 비는 행사에 걸맞게 장관입니다.

간토의 기원은 여름에 낮동안의 졸음을 쫒기 위해 전국에서 널리 통용되었던 [네무리 나가시(잠을 쫒다)]의 행사로, 여기에 서민들의 풍작 기원을 담아 에도시대였던 1751년~1763년경, 구보타성 주변 마을(현재의 아키타시)의 상인 마을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Akita City Folk Perfroming Arts Heritage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