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포 신사 경내

긴포 신사 경내

종별: 국가 지정 사적

지정된 날: 2009년7월23일

 

긴포 신사가 있는 고타키 지역은 조카이 산에 참배를 드리기 위한 출발점으로 고타키 입구라고 불려져 왔습니다.

많은 수행자가 거주를 하며, 각 지역으로부터 오는 참배자들을 돕고 조카이산으로 안내하는 아키타현에서는 유일한 숙박 지역이었습니다.

긴포 신사의 창립 유래를 보면, 서기 680년에 건립되어 “자오 곤겐”과 “조카이 산 다이 곤겐”(권력을 다 지배했던 불상)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신사에는 엔노 오즈누(634-701)의 권청이라고 하는 목조 자오 곤겐의 삼체 입상 (아키타 현 지정 유형 문화재<조각>), 지카쿠 다이시(자각 대사 엔닌, 793-864)가 만들었다고 하는 3.6 미터의 목조 관음보살 입상 (아키타 현 지정 유형 문화재<조각>) 등이 남아 있어, 조카이 산 신앙의 중심지로서의 역사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신사 경내에는 지카쿠 다이시가 건립하였다고 알려져 있는 옛 석판 산도(돌로 만들어진 참배길), 1322년의 이타비(편평한 돌로 만든 공양탑), 1764년의 쇼멘콘고탑(청면 금강탑:일본 불교의 숭배 대상 중 하나), 1731년의 사이고쿠 33개처 순례공양비(관세음보살을 안치한 33개처의 영지 순례) 등 수많은 신앙 유물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행체험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으로 발전한 문화는 긴포 신사의 제례 행사나 민속 예능으로도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습니다. 1월5일의 이쓰카도 친카제(화재 예방을 기도드리는 의식), 1월 7일의 나노카도제・기원제 (풍작을 기원하는 의식), 6월 두 번째 토요일의 예제, 8월1일의 조카이 산 참배등이 있어, 6월의 예제에서는 경내의 흙무대 위에서 “고타키 초쿠라이로 춤”(장수를 기원하는 춤으로 국가 지정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이라는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문부과학성

관리 단체: 니카호시

 

니카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