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덴(새로운 논 밭)의 개발

당시부터 아키타의 주요 산물은 쌀이었습니다. 번의 재정을 안정시키고 히타치에서부터 동행한 가신들에게 토지를 지급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논밭의 개발은 번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현존하는 논밭에 방해가 되지 않는한 경작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이것은 새로운 논밭 개발 허가증의 일례입니다만, 가신들은 이 허가증을 받아 적극적으로 경작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들판을 경작하고 수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번의 새로운 경작지 개발은 번정 초기부터 17세가 말의 약 100년동안 이어져 쌀 생산량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겐치 에마키(토지 검사도)  아키타현 테루이 시즈노리씨 소유

사타케 요시노부가 아키타에 도착한 다음해인 1603년, 번내 토지들의 수확량을 조사하여 조세징수 자료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토지의 면적을 재고, 생산자를 조사하여, 대장에 기입하는 것을 겐치(検地)라고 합니다.  2대인 요시타카의 주권기간까지 3번의 겐치를 시행하여 번내의 조세제도가 확립되었습니다.

아키타 가도 두루마리 그림      아키타시 센슈미술관 소장

쓰치자키항은 오모노가와 강 하구에 있는 번내 최대의 항구였습니다. 센보쿠평야에서 생산된 쌀은 오모노가와 강을 따라 쓰치자키 항에 도착하여 창고에 보관한 후 에도와 오사카와 같은 일본 각지로 운송되었습니다. 미쿠라마치(창고 마을)에는 그 이름이 나타내듯이 수십개의 커다란 창고가 늘어서 아키타번의 주요항으로서의 관록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Back to Osumiyag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