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행렬의 소요일수는 11일에서 14일. 구보타에서 우슈가도를 지나, 후쿠시마부터는 오슈가도로 들어와서 에도로 향했습니다. (요시노부 시대에는 야마가타로부터 사사야 고개를 넘어 오슈가도쪽으로)일행은 식재료뿐만 아니라 밥상, 그릇, 침구류까지 가져왔으며 그 인원수는1,350명에 이르렀습니다(1642년). 숙박 장소에 도착하면, 번주와 측근은 본진에 숙박하고, 그 외의 수행자는 부근의 여관에 묵었습니다. 이러한 산킨코타이(참근교대)의 정착과 함께 여러 도로와 숙박 장소등의 개선 작업이 진행되면서, 주요 거리 주변의 경제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